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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 래미안 더포인트 매수, 괜찮을까? 실거주와 투자 관점에서 살펴보기

날아라쥐도리 2025. 10. 1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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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 래미안 더포인트 매수, 괜찮을까? 실거주와 투자 관점에서 살펴보기

핵심요약

인덕원 래미안 더포인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조용한 주거 환경으로 실거주 목적에는 나쁘지 않지만, 역세권 대단지에 비해 환금성은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다. 인덕원역 접근성, 단지 규모, 향후 시세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자금 여유가 있다면 인덕원 센트럴푸르지오(인센푸)나 평촌 어바인더퍼스트가 낫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하지만 예산이 한정된 실거주 수요자라면 래미안 더포인트도 현실적인 대안으로 볼 수 있다.

본문

최근 안양과 의왕 일대에서 인덕원 생활권 아파트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인덕원역 주변의 신축 단지들이 하나둘 입주하면서, ‘인덕원역 도보권’이라는 표현이 붙은 단지들이 늘어나는 중이다. 그중에서도 인덕원 래미안 더포인트는 브랜드, 가격, 평형 구성 등에서 실거주자들의 선택지로 자주 언급된다. 하지만 과연 지금 시점에서 매수하기에 괜찮을까?

먼저 인덕원 래미안 더포인트의 장점을 보면, 삼성물산이 시공한 래미안 브랜드 단지로서 마감 품질이 준수하고, 비교적 조용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초등학교가 가깝고 도보로 인덕원역까지 접근 가능한 거리라는 점도 실거주자에게는 장점이다. 실제 입주민 후기에서도 ‘생활권이 안정적이고 소음이 적다’, ‘조용해서 가족 단위 거주에 좋다’는 의견이 많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가격이다. 인덕원 센트럴푸르지오(인센푸)나 평촌 어바인더퍼스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인센푸는 대단지이자 역세권이라는 입지로 인해 최근 신고가를 갱신하면서 진입 장벽이 높아졌고, 어바인더퍼스트 역시 인동선 호재로 프리미엄이 반영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비슷한 생활권이지만 가격 부담이 덜한 래미안 더포인트는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 방 3개 구조를 갖춘 20평대 후반 세대가 많아, 신혼부부나 2~3인 가족에게 적합한 편이다.

하지만 단점도 분명 존재한다. 먼저 입지 측면에서 ‘인덕원역 생활권’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역세권이라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부에서는 “인덕원보다는 서울구치소가 더 가깝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역 접근성이 애매하다는 평가다. 그리고 세대수가 약 500세대 수준이라 향후 매매·전세 거래 시 환금성이 대단지보다 떨어질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부동산 시장이 상승기에 있을 때는 대단지보다 상승 속도가 느리고, 하락기에는 낙폭이 더 클 수 있다는 게 실거래 통계에서도 자주 언급된다.

또한 주변에 인센푸, 인덕원삼성, 인덕원삼호 등 이미 검증된 역세권 대단지들이 자리하고 있어, 향후 시세 격차가 쉽게 좁혀지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실제로 인센푸는 입주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며 ‘인덕원 대표 단지’로 자리 잡았다. 반면 래미안 더포인트는 같은 생활권 내에서 ‘조용한 실거주 단지’ 정도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다.

결국 선택은 목적에 따라 달라진다. 만약 단기 시세 상승이나 환금성을 중시한다면, 인센푸나 평촌 어바인더퍼스트 같은 대단지 역세권 단지가 더 유리하다. 반면 장기 실거주 위주로, 조용한 환경과 합리적인 매입가를 우선한다면 래미안 더포인트도 충분히 고려할 만한 선택이다. 특히 현재 안양·의왕·과천권의 교통망 개선(인동선, 과천지식정보타운 도로 개통 등)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중장기적으로는 생활권 가치가 함께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정리하자면, 인덕원 래미안 더포인트는 ‘가격 부담을 줄이면서 인덕원 생활권을 누리고 싶은 실거주자’에게는 괜찮은 선택이다. 다만 ‘투자나 환금성을 중시하는 수요자’라면 인센푸나 평촌 어바인 쪽으로 눈을 돌리는 게 안전하다. 시장이 불확실한 시기일수록, 입지와 단지 규모, 학군, 환금성의 균형을 냉정하게 따져보는 것이 결국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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