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수학

수학을 배우는 이유 정신도야

날아라쥐도리 2023. 5. 28. 21:49
반응형

1. 수학교육의 목적, 목표

 1) 정신도야성

수학은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정신적 능력을 배양하는, 즉 정신력을 도야시키는 소재가 되며, 이러한 수학적 추론 과정은 정신적 능력의 훈련에 적합한 요인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정신적 능력으로는 엄밀성, 간결성, 논리성, 일반성을 들고 있다

수학은 엄밀하다. 즉 정확하고 깔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일반성이라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수학공부를 하는데 x를 많이 사용한다. 그 x를 왜 사용할까.

사과 50개와 오렌지 10개를 합해서 총 60개가 된다. 껌 50개와 볼펜 10개를 합해서 총 60개가 된다. 50원과 10원을 더하면 60원이 된다.

이런 것들을 모두 일일이 하나씩 가르치기 보다는 x+y=60으로 한방에 간결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것들을 통 들어 일반성이라 이야기할 수도 있다.

 

학생들은 왜 x를 구해요 y를 구해요 이야기하는 것에 대한 답변이 될 수도 있겠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자. 학생들이 소금물의 농도를 구하는 문제만 나오면 왜 구해야 하는지 모른다고 한다.

 학생들아 우리는 소금물만 배우는 것이 아니란다.

우리가 나중에 부모님께 홍삼을 선물한다고 생각해 보자

어떤 홍삼제품은 홍삼추출물 2%이다. 어떤 것은 10%이다. 농도가 다르다는 것이다.

이런 것들을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느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2) 정신적 인내가 고통을 이겨내자

정신도야가 수학교육의 중요한 목적이 돌 때 주목할 점은 정신적인 인내와 고통을 수반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우리가 헬스나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다음날 근육통이 온다. 몸이 아프다는 것이다.

이렇든 우리가 정신을 수양하는데 정신적인 고통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단순히 수학은 어렵다고 이야기하는데, 이는 운동을 하지 않고 근육을 키우겠다는 이야기와 같다.

우리는 현대사회에 살면서 정신적으로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가 많다. 즉 스트레스가 많다는 것이다.

이것들을 극복하고 이겨내기 위해 수학을 공부하는 것이 일리가 있다는 것이다.

실제 현실에서 정신적으로 힘들고 많이 고통스러운 것을 수학으로 미리 연습한다는 것도 일리가 있다.

왜냐하면 수학공부를 하면 당연히 머리가 아프고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 같고 억지스럽지만, 모든 학생들은 수학공부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결국은 우리는 정보화 시대에 살면서 실제로 문제상황이 있을 때 극복하기 위해, 그리고 합리적인 해결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수학공부를 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단, 수학공부 하나만으로만 위의 글을 모두 해결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과목들도 충분히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응형

'중고등 수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수판별법  (1) 2023.05.29
중1 수학. 최대공약수  (1) 2023.05.29
중1 수학. 소인수분해  (0) 2023.05.29
중1 수학. 소수와 합성수, 그리고 자연수  (1) 2023.05.29
중1 수학. 거듭제곱  (1) 2023.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