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임대 계약금 입금 후 해지하면 위약금 얼마나 될까?
핵심요약
국민임대 아파트 계약금만 넣은 상태에서 계약 전 해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경우 단순히 계약금을 잃는 게 아니라 보통 한 달 임대료 수준의 위약금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으며, 해지 이력이 3년간 감점으로 이어져 향후 청약에도 영향을 준다. 따라서 계약 해지를 결정하기 전에 금전적 손실뿐 아니라 장기적인 불이익까지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

국민임대 아파트는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제도라 인기가 많다. 하지만 막상 사전점검을 다녀온 뒤 마음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다. 처음 기대했던 것과 달리 집 상태나 주변 환경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갑작스러운 개인 사정으로 계약을 유지하기 어렵게 될 때다. 이럴 때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이 바로 “계약금만 넣고 아직 계약일 전인데, 해지하면 위약금이 얼마나 나올까?”이다.
먼저 일반적인 사례를 보면, 국민임대 계약을 해지할 경우 단순히 계약금을 잃는 수준에서 끝나지 않는다. 경험자들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보통 ‘월 임대료 1개월치 + α’ 정도의 위약금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보증금 일부와는 별개로 월세 수준의 금액이 손실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한다’고 생각했다가 실제 부담해야 할 금액을 보고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또 한 가지 중요한 부분이 있다. 바로 ‘감점 제도’다. 국민임대 계약을 했다가 중도 해지하면, 이후 3년간 새로 나오는 공고에 신청할 때 감점이 적용된다. 다시 말해, 앞으로 국민임대 아파트를 신청하고 싶어도 불이익을 안고 경쟁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 감점은 금전적인 손실보다 더 치명적일 수 있다. 특히 수도권이나 인기 지역의 경우 경쟁률이 워낙 높기 때문에 작은 감점 하나가 당락을 가르기도 한다.
실제로 카페에 올라온 글을 보면, 계약금 입금 후 해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빠지지 않고 이 부분을 질문한다. 댓글에서는 “전화로 직접 확인해보는 게 가장 빠르다”는 의견도 있었고, “보통 한 달치 임대료 수준의 위약금이 나온다”는 경험담도 이어졌다. 또 다른 의견으로는 “계약 해지 이력이 남아 3년간 감점이 적용된다”는 구체적인 설명까지 달렸다. 결국 단순히 돈 문제로 끝나는 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주거 전략 전체에 영향을 주는 문제라는 점을 짚어준 셈이다.
그렇다면 실제로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 첫째, 계약 해지를 고민 중이라면 LH 고객센터나 해당 단지 관리사무소에 반드시 직접 문의해 정확한 금액과 규정을 확인하는 게 최우선이다. 계약 시점, 입금액, 계약 예정일, 해지 사유 등에 따라 위약금 규모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당장의 손실보다 향후 청약 기회 제한이 더 큰 리스크가 될 수 있으니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단순히 집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라면, 추후 더 좋은 기회를 잃을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한다.
결국 국민임대 계약 해지는 ‘돈을 얼마나 내야 하느냐’보다 ‘앞으로 3년간 기회를 잃을 수 있다’는 점이 더 큰 문제다. 당장 부담이 크다고 섣불리 해지하기보다는, 현재 상황과 미래 계획을 함께 고려해 신중히 결정하는 게 현명하다. 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면 유지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더 유리할 수도 있다.
요약하자면, 국민임대 계약금 입금 후 해지를 고민하는 경우 위약금은 보통 월 임대료 수준에서 발생하고, 해지 이력은 향후 청약 감점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해지 여부를 결정할 때는 단순한 금전 손실이 아니라 장기적인 청약 불이익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결국 이 문제는 ‘돈’보다도 ‘기회’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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