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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4형 vs 서울 36형 행복주택, 어디가 더 나을까?

날아라쥐도리 2025. 8. 2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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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4형 vs 서울 36형 행복주택, 어디가 더 나을까?

핵심요약

행복주택을 앞두고 선택해야 할 고민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넓은 평형이냐, 다른 하나는 입지와 교통이냐. 경기도 부천 도당 44형은 평수가 넓고 생활 여유가 있지만 교통이 불편하고 관리비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서울 오류동 36형은 평수는 작지만 서울 입지와 교통 편의성, 장래 청약 기회 측면에서 유리하다. 결국 어떤 요소를 더 우선순위에 두느냐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



행복주택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딪히는 선택지가 있다. 바로 면적이냐 입지냐의 문제다. 이번에 나온 두 가지 선택지, 경기도 부천 도당 44형과 서울 오류동 36형 역시 이 문제의 전형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먼저 부천 도당 44형부터 보자. 예비 번호를 받은 상태라 곧 연락이 올 가능성이 크다. 평수가 넓어 아이가 생기거나 주말에 집에서 생활할 때 여유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단점도 만만치 않다. 교통이 불편해 출퇴근 시간이 길어지고, 가구 수가 적어 관리비가 높을 수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꼽힌다. 월 임대료 역시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다는 의견도 나온다. 결국 여유 있는 공간과 생활 편의성 중 무엇을 중시하느냐에 따라 선택 가치가 달라진다.

서울 오류동 36형은 9월에 예비자 모집 결과가 나온다. 이미 여러 사람이 지적했듯이 서울이라는 입지와 가까운 역세권이라는 점이 큰 장점이다. 직장 접근성이 좋다는 건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뜻이고, 이는 장기적으로 큰 차이를 만든다. 다만 단점도 분명하다. 평수가 작아 거주 공간이 좁게 느껴질 수 있고, 철도 앞이라 소음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권에 거주한다는 점, 그리고 추후 청약 기회를 생각하면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선택지다.

커뮤니티 반응을 보면 서울을 지지하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많다. “서울에 살아야 한다”, “서울권에서 벗어나면 안 된다”라는 의견처럼 교통과 직장 접근성을 우선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추후 청약이나 분양 기회 측면에서 서울을 선택해야 한다는 시각이 강했다. 반대로 경기도 44형을 지지하는 쪽은 넓은 평수와 생활 여유를 이유로 들었다. “아이를 키우려면 넓은 집이 필요하다”, “주말에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강조됐다.

결국 이 선택은 본인의 생활 패턴과 가치관에 달려 있다. 출퇴근 시간을 최소화하고 장기적인 청약 기회를 잡고 싶다면 서울 오류동이 맞다. 반대로 평수와 생활 여유를 중시하고 장거리 출퇴근을 감수할 수 있다면 부천 도당도 충분히 고려할 만하다.

행복주택은 신혼부부 기준으로 최대 1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중간에 다른 행복주택으로 평형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예를 들어 초반에는 작은 평형에서 시작해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더 넓은 평형으로 옮기는 방법도 있다. 또한 미리내 집이나 장기전세와 같은 다른 제도도 함께 고려하면 장기적인 주거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된다.

요약하면, 넓은 평수냐 서울 입지냐. 이 단순하지만 어려운 선택 앞에서 정답은 결국 각자의 삶의 우선순위에 달려 있다. 통근 시간을 줄이고 서울이라는 입지의 가치를 누릴 것인지, 아니면 넓은 공간과 생활 여유를 누리며 장거리 출퇴근을 감수할 것인지. 행복주택을 앞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두 가지 선택지 사이에서 자신에게 맞는 답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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