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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입성 vs 수지 거주, 자녀교육과 투자 관점에서 최적의 선택은?

날아라쥐도리 2025. 9. 1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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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입성 vs 수지 거주, 자녀교육과 투자 관점에서 최적의 선택은?

핵심요약

30대 맞벌이 부부가 자녀 교육과 투자, 그리고 삶의 질을 동시에 고려하며 수지 대형평수와 서울 입성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례다. 수지에 머물 경우 안정적인 삶과 넓은 평형이 장점이지만, 투자성과 입지 측면에서는 한계가 있다. 반대로 서울 입성은 대출 부담과 작은 평형이라는 단점이 있으나, 자녀 교육과 장기적인 시세 상승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 실제 고수들의 조언은 다수 서울 입성을 권하는 방향으로 모아졌다.

본문

서울과 수도권에서 거주지를 고민하는 가정들이 가장 자주 맞닥뜨리는 갈림길은 바로 "넓고 쾌적한 평형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 입지를 우선으로 서울에 진입할 것인가"이다. 이번 사례는 30대 맞벌이 부부가 6세 자녀를 키우며 용인에서 서울 입성을 고민하는 과정으로, 현실적인 재정 상황과 자녀 교육, 투자성까지 함께 고려하는 전형적인 고민을 담고 있다.

부부의 현재 상황은 가용 현금 12억, 세후 소득 연 1.1~1.3억으로 빚은 전혀 없는 상태다. 맞벌이 직장은 강남과 용인에 분포해 있으며, 자녀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이 조건을 바탕으로 크게 두 가지 안이 도출된다.

첫째는 A안으로, 수지구청역 인근 진산마을 5차·6차 대형 평형이나 성복역 LG빌리지 1차를 매입하는 방법이다. 매입가는 약 12억 수준이며, 올리모델링 비용으로 1.5억을 추가 투입하면 총 13.5억 정도가 필요하다. 대출은 약 2억 정도 발생한다. 이 경우 장점은 넓은 평형에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고, 자녀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안정적으로 14년 이상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해당 단지들은 재건축 기대감이 있어 장기적으로 1+1 분양을 노릴 수 있다는 투자적 요소도 존재한다. 다만,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르면 리모델링 비용 1.5억은 과도하다는 평가가 많으며, 차라리 이 자금을 보태 준신축 매물을 찾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둘째는 B안으로, 서울 입성을 선택하는 것이다.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이나 고덕 등 주요 역세권 단지의 25평 아파트를 16~17억에 매입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대출은 4~5억까지 늘어나고, 평형이 줄어들어 당장의 삶의 질은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자녀 교육 여건과 장기적인 시세 상승 가능성 측면에서는 A안보다 우위에 있다. 특히 고덕은 초중고 학군이 잘 갖춰져 있고, 신축 단지도 많아 아이 키우기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서울 주요 입지의 아파트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때 살걸’ 하는 후회로 이어질 만큼 가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과거 강남 아파트 사례를 떠올리면, 당시 무리해서라도 진입했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오늘날 많은 이들의 공통된 경험으로 남아 있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 고수들의 조언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투자와 자녀 미래를 고려한다면 B안이 더 합리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지금은 대출 부담이 크더라도 젊고 소득이 뒷받침될 때 서울에 입성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반면 수지에 머무르더라도 대형 평형에서 삶의 질을 높이고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A안을 옹호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그러나 댓글 전반적으로는 "서울 입성 추천"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결국 선택의 핵심은 가족이 어떤 가치를 우선순위로 두느냐에 달려 있다. 평형과 현재의 삶의 질을 우선한다면 A안이 적합하다. 하지만 자녀 교육과 장기적인 투자 가치를 고려한다면 B안이 더 타당하다. 현재 30대라는 나이, 그리고 안정적인 소득 수준을 감안하면 대출을 감당할 수 있는 여력이 있어 보인다. 이런 점에서 전문가들의 다수는 서울 입성을 선택하는 것이 더 현명한 길이라고 판단했다.

정리하면, 수지 대형 평형은 삶의 질과 안정성 측면에서 매력적이고, 서울 입성은 교육과 투자라는 미래가치를 담보한다. 지금 시점에서의 우선순위와 가족의 생활 철학이 최종 선택을 좌우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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