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망원인 4위 뇌졸중 여름철에도 발병 위험 높아 뇌졸중 예방에는 올바른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뇌졸중은 여름철에도 발병 위험이 높은 질환 중 하나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 손상이 오고 인지기능 장애, 신체장애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과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으로 나뉜다. 뇌졸중은 노인질환으로 인식되었지만, 요즘은 40대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고, 30대에서도 드물게 나타난다. 식생활의 변화와 운동부족으로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뇌졸중 위험 요인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위험요인을 줄이는 것. 뇌졸중 가족력이 있는 경우, 혈압이 140/90mmHg 이상인 경우, 혈중 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