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감잎차의 효능과 용법

날아라쥐도리 2024. 3. 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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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잎차의 효능과 용법




1) 감잎차에 대하여




감나무는 약을 쓰지 않고도 잘 자라는 보기 드문 무공해 과수이며, 그 잎은 비타민C의 보고(寶庫)로써 이름이 높습니다. 특히 감나무는 우리나라가 원산지로써 중국이나 일본에도 자라지만 그 자람이 좋지 않아서, 일본의 건강법 실행자들도 우리 연구원에서 사용하는 감잎차를 수입해서 먹고 있습니다.



감잎차에 들어있는 천연비타민C의 효능에 대해서 연구결과를 소개합니다. 다음에 소개할 비타민C의 효능은 천연비타민C에 대한 연구결과로써, 시중에서 판매하는 정제된 비타민C나 합성된 비타민C는 흡수율이 2% 정도밖에 안 되며, 그 지속시간도 2시간을 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체질에 따라 섭취량에 따라 비타민 과다증이라는 해괴한 질병을 불러일으켜 재앙이 될 수 있습니다.



2) 감잎의 성분


비타민C/플라보노이드 베다 체/수지/탄닌/카로틴/유기산/당/정유/엽록소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3) 감잎차의 효능


비타민C에 대한 많은 연구결과 가운데 몇 가지만 간추려 보겠습니다.

①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② 노화방지 즉, 세포를 젊게 합니다.

③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④ 감기가 걸리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감기는 모든 병의 원인이 되지만 아직까지 좋은 치료제가 없는 실정입니다.

⑤ 머리를 많이 쓰는 분들이나 자라나는 아이들의 뇌세포에 좋습니다. 비타민C의 소비가 가장 많은 기관으로서 난소와 뇌를 들 수 있습니다.

⑥ 임산부나 생리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난소는 우리 몸 가운데 비타민C의 소비량이 가장 많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⑦ 암환우가 있는 가정이나 암이 염려되는 분들에게 암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비타민C는 인터페론이나 T임파구/면역글로불린의 생산을 촉진합니다.

⑧ 감잎에 들어 있는 탄닌은 부종이 있을 때 부기를 빼주는 역할을 합니다.

⑨ 납/비소/수은 등 독성물질을 해독시켜 주며, 저항력을 높여주고, 근육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⑩ 최근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C는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4) 감잎차 만드는 법


① 7~8월의 맑은 날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다 자란 감잎을 따서 그늘에 2~3일 말립니다.

② 완전히 마르면 자르기 힘들게 되므로, 살짝 말랐을 때 잎 가운데 딱딱한 잎맥을 가위나 칼로 잘라냅니다.

③ 잎맥을 잘라냈으면, 이번에는 세로로 3~5㎜두께로 썰어 이것을 찜통에 찝니다.

④ 찜통에 물이 끓을 때 감잎을 넣어 1분 30초간 쪄서 완전히 식혔다가 1분 30초간 다시 한번 찝니다.

⑤ 두 번 찐 감잎을 완전히 말려 햇볕이 들어가지 않도록 창호지나 은박으로 싼 다음,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비닐로 싸서 보관합니다. 비타민C는 열에만 약한 것이 아니라, 산소와 햇빛에도 약하기 때문입니다.



5) 마시는 법


① 물을 끓일 때는 유리그릇이나 도자기 등 쇠붙이가 아닌 것이 좋습니다.

② 약 55℃ 정도의 따끈한 불 1~2ℓ에 6g 정도의 티백을 넣고, 10~20분 정도 우려서 먹을 만큼 식힌 다음 마십니다.

③ 감잎차는 약산성 식품이므로 녹차 등 강알칼리성 차와 함께 마시지 않기 바랍니다. (40~50분 사이를 둘 것)

④ 식사 중에는 피하고, 식후에도 약간 시간이 지난 다음에 충분히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위에 흔한 감잎이 이러한 훌륭한 건강의 동반자라는 사실을 아셨다면, 이제 자연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도 소중히 여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감잎은 7월에서 8월 사이에 채취한 것을 말려 차로 만들 수 있습니다. 올여름에는 여름휴가를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금부터 생각해 두시기 바랍니다.

감잎


감에 들어있는 비타민 C는 사과의 6배이고 귤보다도 많은 양이다. 그런데 감잎에도 감보다 훨씬 많은 비타민 C가 들어 있으며 특히 5∼6월 사이의 새순에는 레몬의 20배, 귤의 30배나 되는 양이 들어 있다.

감잎의 비타민 C 함유량은 새순일 때인 6월에 가장 많다가 점점 줄어들게 되므로 감잎차를 만들어 먹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5∼6월이다

감잎차는 카테킨이나 미네랄 등 녹차의 유효성분은 풍부하고 비타민 C는 월등히 많으면서도 카페인은 아주 적으며 아직 녹차만큼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녹차 이상의 많은 효능이 기대된다.

녹차의 효과로는 지금까지 혈중콜레스테롤과 혈압상승억제 작용, 항균작용, 항바이러스 작용, 항알레르기 작용, 항돌연변이 작용 등이 밝혀져 있다.

특히 감잎차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몸속에서 비타민 C로 변화하는 프로비타민으로 열에 강해서 끓여도 잘 파괴되지 않는다. 감기예방은 물론 암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비타민 C. 세포와 세포를 연결시키는 결합조직인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하는 작용도 있어 감잎차를 매일 마시는 동시에 아토피성 피부염 부위에 바르면 효과가 있는데 감잎을 그냥 피부에 붙이는 것만으로도 피부가 고와질 정도이다.

또한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저항력을 길러주어 빈혈, 괴혈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에 좋은 이 비타민 C는 감잎 3장이면 하루 필요량으로 충분하다. 게다가 감잎에는 비타민 A와 P도 풍부한데 비타민 A와 P는 핏속의 콜레스테롤 양을 줄여주고 피를 맑게 하여 고혈압에 좋으며 임파구의 면역력도 길러주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감잎은 잎이 자랄수록 딱딱해지고 떫은맛도 강해져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이 짧고 먹는 방법도 녹즙에 섞거나 어린잎을 튀기는 정도로 한정되어 있다. 때문에 항상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감잎차로 감나무의 종류는 단감이든 떫은 감이든 상관없다.

<감잎차로 복용하는 방법>


① 적당량의 감잎을 따서 물로 잘 씻어 먼지와 때를 없앤다.

② 새순이라면 그냥, 이후의 잎이라면 4등 분해 자른다.

③ 큰 냄비에 물을 넣고 팔팔 끓으면 감잎을 넣고 10∼20초 정도 데친다. 너무 삶으면 비타민 C가 파괴되므로 주의한다.

④ 데친 감잎을 바구니에 건져 찬물로 식힌다.

⑤ 감잎을 그늘진 곳에서 자연건조시킨다.

⑥ 충분히 건조되면 습기가 차지 않게 밀폐된 그룻에 넣어 잘 보관하면 된다.

아니면 데치지 않고 찌는 방법도 있다.

① 채 썬 감잎을 1분 30초 정도 찐다.

② 부채나 선풍기로 30초쯤 물기를 말린다.

③ 다시 1분 30초 정도 찐다.

④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려 밀폐된 그룻에 잘 보관한다

마실 때는 녹차와 같이 끓인 물을 80℃정도로 식혀서 말린 감잎을 적당량 넣어 2∼3분 후 마시면 된다. 물에 그냥 감잎을 넣고 끓이는 방법은 비타민 C가 파괴될 수 있다.

감잎생즙 주스


당뇨병에 걸리면 화농 하기 쉽고 소변을 자주 보거나 눈이 점점 침침해지기 쉽다. 이러한 당뇨에 감잎을 생잎 주스로 마시면 증상이 좋아진다. 그대로 마시기 어렵다면 당근이나 사과를 섞어 갈아먹는 방법도 있다.

감잎분말 양치질


누구든 입 안에는 세균이 있다. 나이 들어 생기는 폐렴도 입안의 여러 세균이 폐로 들어가 생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예전에는 감잎분말로 이를 튼튼하게 하고 치조농루를 치료했다. 비타민 C의 살균작용 때문으로 감잎분말로 치약을 대신하고 차로 자주 양치질하면 치조농루, 구내염뿐 아니라 폐렴 예방효과까지 있다.

감잎분말은 믹서기에 말린 감잎을 갈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기미, 여드름에 좋은 감잎차팩, 로션


감잎차에 들어 있는 풍부한 비타민은 기미와 여드름을 없애 피부가 맑아진다. 감잎차팩을 하려면,

① 감잎차 2작은술, 밀가루 2작은술을 잘 섞어 놓는다.
② 얼굴이나 원하는 부위에 잘 펴서 바르고 가제를 덮는다.
③ 5분 정도 지나 물로 씻으면 된다.

목욕할 때 해도 좋으며 또 냉장고에 넣어 두어 차가워진 감잎차를 얼굴에 매일 로션으로 바르면 기분도 상쾌하고 피부도 탄력이 생긴다. 여름에 하루 1회, 보디샴푸 1작은술과 감잎차액을 섞어 스펀지로 몸을 마사지하는 것도 좋다.

가려움 없애는 감잎차 린스


샴푸로 머리를 감고 깨끗이 물로 헹구어 낸 다음, 감잎차 우려낸 물을 1/2컵 정도 머리에 골고루 뿌려 가볍게 마사지한다. 욕탕에서 할 때는 5분 정도 스팀을 쐬는데 가려움이 없어질 뿐 아니라 머릿결도 부드러워진다.

질염, 방광염에 좋은 감잎목욕


비타민 C에는 감기예방 효과가 있는데 한방에서는 대하나 질염 등 부인병을 감기의 일종으로 본다. 그러니 차를 마신뒤 찻잎을 버리지 말고 감잎목욕을 하면 좋겠다.

하반신이 차가우면 혈행이 안 좋고 잡균이 들어가기 쉬운데 이럴 때도 감잎을 이용하면 혈행이 좋아진다.(풍부한 엽록소가 모세혈관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

감잎차 젤리


감잎차 20g을 우려낸 물 400cc, 백포도주 30g, 레몬즙 30g, 설탕 20g, 젤라틴 20g(5인분 기준)을 준비하면 된다. 먼저 젤라틴을 물에 담가 둔다.

그리고는 감잎차를 우려낸 물을 설탕을 넣어 끓이다 젤라틴을 녹인다. 이것을 백포도주, 레몬즙을 넣고 샴페인 잔에 흘려 넣어 냉장고에 차갑게 굳히면 완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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