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과 수지 사이에서 교통 중심으로 본 실거주 선택 정리
3줄 요약
서울 통학이 핵심이면 지하철 노선과 도보 접근성이 가장 중요하다
수지는 신분당선 역세권 여부에 따라 만족도가 크게 갈린다
해외 거주 후 귀국 예정이라면 당장 매수보다 시간 활용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왜 수색과 수지가 동시에 거론되는가
수색과 수지는 성격이 전혀 다른 지역이지만 예산 11억대에서 함께 비교되는 경우가 많다. 수색은 서울 서북권으로 재개발 기대와 기존 교통 인프라를 동시에 가진 지역이고, 수지는 경기 남부에서 신분당선을 중심으로 서울 접근성을 확보한 주거지다. 신촌 통학, 서울 이동 빈도가 높다면 자연스럽게 두 지역이 같은 선상에 놓이게 된다.
교통을 최우선으로 둘 때 봐야 할 포인트
운전을 하지 않는 가구라면 환승 횟수와 도보 거리가 체감 만족도를 좌우한다. 버스 접근성보다 지하철 역과의 거리, 특히 도보 5분 내외 여부가 중요하다. 수지는 신분당선이 강점이지만 역에서 멀어질수록 메리트가 빠르게 줄어든다. 반대로 수색은 기존 지하철 노선과 서울 내부 이동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수지 내 단지 선택에서 갈리는 지점
수지에서는 대형 단지와 평형이 매력으로 보이지만, 역과의 거리가 길어질 수 있다. 진산마을 계열은 주거 쾌적성과 면적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가 많지만 도보 이동에 민감한 가구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성복역 인근 성동마을이나 일부 구축 단지는 상대적으로 역 접근성이 낫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단지별 환급성과 거래 유동성 차이는 충분히 확인이 필요하다.
구축 아파트 실거주 리스크 점검
30년 전후 구축 아파트는 역세권이라는 장점이 크지만 향후 리모델링이나 정비 이슈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실거주 목적이라면 거주 안정 기간, 공사 시점, 임시 거주 부담 등을 현실적으로 따져볼 필요가 있다. 단순히 역이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선택하면 중장기 불편이 생길 수 있다.
해외 거주 예정이라는 변수 활용하기
2년 정도 국내 실거주 계획이 없다면 선택지는 넓어진다. 급하게 매수하기보다 지역을 더 관찰하거나 전세 시장 흐름을 보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최근 제도 변화로 전세 활용이 까다로워진 만큼, 매수 시점과 입주 시점을 분리해 생각하는 전략도 검토할 만하다.
정리하며
서울 통학과 도보 이동이 생활의 중심이라면 역과의 거리 하나로 선택이 갈릴 수 있다. 수지는 역세권이 전제되지 않으면 장점이 줄어들고, 수색은 서울이라는 위치 자체가 가진 이동 편의가 있다. 면적, 신축 여부보다 하루 이동 동선을 먼저 그려보는 것이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출발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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