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가 왜 안 오른다고들 할까? 커뮤니티 반응 정리
3줄 요약
“가보면 왜 안 오르는지 안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음.
크레시티 등 구축 이미지, 역 접근성과 선호도 문제 지적.
반대로 “많이 올랐다”“비교 방식이 편향됐다”는 반박도 존재.
청량리는 왜 이야기가 많을까
청량리는 교통 호재가 워낙 많아서 투자 관점에서 늘 거론되는 지역이다. GTX-B·C 기대감, 기존 광역 철도망, 그리고 상권도 어느 정도 형성돼 있어서 지도만 보면 꽤 매력적으로 보인다. 그런데 커뮤니티에서 청량리가 “잘 안 오른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건 사실이다. 실제로 관련 글의 댓글들을 보면, 생각보다 의견이 단순했다. “가보면 안다.”
이게 무슨 말인가 싶지만, 실제 체감 환경이 기대보다 아쉽다는 뉘앙스다. 역세권이라지만 동선이나 주거 환경 전반에서 선호도가 낮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크레시티·구축 이미지와 역 접근성
댓글에서 제일 많이 언급된 건 크레시티였다.
“크레시티 자체가 별로다.”
“역하고도 멀다.”
이런 의견이 반복 등장했다.
즉, 청량리를 논할 때 크레시티를 대장처럼 들고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다는 분위기다. 신축 비중이 높지 않고, 대표 단지라고 하는 곳도 평가가 그리 좋지 않아 프리미엄을 만들 힘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꽤 있었다.
그 와중에 SKY L65 같은 신축급은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 국평 기준 21억 실거래도 언급됐고, 주복 라인 선호가 더 낫다는 얘기도 있었다. 결국, 청량리가 “안 오른다”기보다 상대적으로 잘 팔리는 단지가 제한적이라는 쪽에 가까운 느낌이다.
평형 비교 논란도 존재
재밌는 부분은 비교 방식 논란이다.
어떤 사람은 마래푸(마포래미안푸르지오)를 인기 평형 기준으로 비교하고, 청량리 쪽은 대형 평수로 비교하니 당연히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같은 평수로 비교하면 더 처참하다”는 작성자 의견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직접 봤는데 그렇지 않다” “단편 비교는 무식한 거다” 같은 반박도 붙었다.
즉, 어떤 평형을, 어떤 시점으로 비교하느냐에 따라 해석이 크게 달라진다는 거다. 상대 지역이 대장급·핫한 평형인데, 청량리는 비선호 평형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결론은 왜곡되기 쉽다.
생각보다 상반된 의견
다른 한편에서는 “많이 올랐는데 뭔 소리냐”는 반론도 보였다.
한쪽에서는 “가보면 왜 안 오르는지 알 것”이라 하고,
다른 쪽에서는 “지나치게 폄하한다”고 말한다.
심지어 “한 사람이 아이디 바꿔가며 반복적으로 디스글 올리고 지우는 것 같다”는 댓글까지 등장해, 단순 팩트 논쟁이 아니라 감정 섞인 상황도 보였다.
요약하자면
환경 선호도 ↓
구축 비중 & 이미지 약함
역세권이지만 직접 체감 접근성 논란
비교 방식 왜곡
감정 싸움 섞임
청량리가 ‘안 오른다’는 주장 자체가 사실이라기보다,
청량리에 대한 커뮤니티 내 인식이 확실히 갈려 있고
대표 단지의 매력도·체감 환경이 생각보다 약하다
이게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리
결국, 청량리는
지도·호재·순환선 관점에서는 좋아 보이지만
막상 가보면 “주거 선호도 면에서는 아쉽다”는 체감이 존재한다.
그래서 가격 상승이 균등하지 않고 단지별로 갈린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다.
호재 → 강함
이미지·체감 → 애매
대장 단지 → 제한
비교 방식 → 논쟁 발생
그래서 ‘안 오른다기보단’
잘 오르는 곳과 아닌 곳이 확실히 나뉜다에 가깝다.
다음에 기회 되면
청량리 주요 단지별로
입지·평형·실거래 추이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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