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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 벽에 못 못 박을 때, 벽시계는 이렇게 다세요

날아라쥐도리 2025. 10. 2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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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 벽에 못 못 박을 때, 벽시계는 이렇게 다세요

3줄 요약


1. 임대아파트는 벽에 못을 박기 어려워 벽시계 설치가 고민되는 경우가 많다.
2. 꼭꼬핀, 붙이는 못, 스탠드형 시계 등 현실적인 대안이 있다.
3. 상황에 따라 못을 박아도 허용되며, 도배비만 부담하면 되는 사례도 있다.




벽에 못 못 박는 임대아파트의 현실


임대아파트에 살다 보면, 작은 못 하나 박는 것도 신경이 쓰인다.
계약서에는 ‘벽 손상 금지’라고 되어 있고, 퇴거할 때 벽에 구멍이라도 나 있으면 도배비를 물어야 할 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대부분 입주 초반엔 시계 하나, 액자 하나 걸 때도 고민이 된다.

“이거 괜히 박았다가 비용 청구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 다들 한 번쯤 느껴봤을 거다.

그런데 실제로는 생각보다 방법이 많다.
붙이는 못, 꼭꼬핀, S자 고리, 스탠드형 시계 등 다양한 대안이 있다.

실제로 커뮤니티에서도 “못질은 안 하지만 붙이는 못으로 다 해결했다”는 사람도 많았다.
벽지 상태가 깨끗하면 잘 붙지만, 오래된 벽지나 먼지가 많은 경우엔 떨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실전 조언 – 꼭꼬핀, 붙이는 못, 그리고 도배비 계산

우선 가장 많이 추천되는 게 '꼭꼬핀’이다.
벽지에 아주 얇은 핀을 여러 개 꽂아 버티는 방식이라 흔적이 거의 안 남는다.
시계처럼 가벼운 물건은 충분히 걸 수 있다.
다만 오래 걸어두면 실크벽지가 늘어나거나 자국이 남을 수 있고, 달력처럼 바람에 흔들리는 건 피하는 게 좋다.
벽지가 약해 보일 땐 위아래로 두 개를 같이 써서 무게를 분산시키면 훨씬 안전하다.

그다음은 ‘붙이는 못’.
접착식이라 못처럼 구멍이 생기지 않지만, 벽지 재질에 따라 차이가 크다.
먼지 많거나 오래된 벽에는 접착이 약할 수 있어서, 가끔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접착력도 강하고 흔적도 덜 남아서 인테리어용 시계나 가벼운 액자 정도는 충분히 버틴다.

그리고 의외로 못 박는 것도 가능하다는 의견이 많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계나 TV 설치 정도는 허용되며, 퇴거 시 도배비를 부담하면 된다는 게 현장 담당자 말이다.
보통은 한 면 단위로 도배비를 계산하는데, 실크벽지 기준으로는 수만 원 정도 나올 수 있다.
그래서 “차라리 못 박고 편하게 살다가 나갈 때 벽 한 면 도배하는 게 낫다”는 사람도 많았다.
특히 10년 이상 거주 예정이라면 이건 사실상 큰 문제가 아니다.


결론적으로, 임대아파트에서도 벽시계를 다는 방법은 충분히 있다.
못이 부담된다면 꼭꼬핀이나 붙이는 못으로 해결하고, 그래도 불안하면 스탠드형 전자시계로 대체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리고 만약 벽 손상에 대한 규정이 걱정된다면, 계약서에 명시된 도배비 부담 조항만 확인해두면 된다.
실제로 관리사무소에서 “시계, TV 같은 건 감가처리 안 한다”며 못 박는 걸 허용한 사례도 많았다.

결국, 너무 조심하느라 불편하게 살 필요는 없다.
임대라도 ‘내 집처럼’ 쾌적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충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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