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임대 가점 8점,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3줄 요약
1. 재개발임대에서 가점 8점은 애매한 구간이지만 완전히 불가능한 점수는 아니다.
2. 신축보다는 구축, 그리고 비인기지역 중심으로 접근하면 가능성이 있다.
3. 길음뉴타운, 종암SK, 삼각산미아 등은 예비자 소진이 빠른 편이라 실입주 확률이 높다.
가점 8점, 어느 정도 위치일까
재개발임대주택에서 가점 8점은 솔직히 말해 경쟁력이 아주 높은 편은 아닙니다. 커트라인을 보면 최근 23년, 24년 기준으로 인기 지역은 9점 이상이 많았고, 10점대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많았어요. 그래도 “8점이면 무조건 탈락”은 아닙니다. 단지마다, 지역마다, 그리고 타입별로 차이가 크기 때문이죠.
특히 구축 단지나 상대적으로 인기가 덜한 지역은 7~8점대에서도 당첨된 사례들이 꽤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길음뉴타운의 경우 작년 커트라인이 8점대였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종암이나 미아 쪽 일부 단지는 공가가 꾸준히 돌아서 예비입주자 순번이 빠르게 소진되는 편이에요.
결국 8점은 “경쟁력은 낮지만, 여전히 기회는 있다” 정도로 보는 게 현실적입니다. 단순히 점수로만 판단하기보다, 단지의 입지와 순환율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전략은 ‘하향지원 + 눈치싸움’
요즘 재개발임대 경쟁률을 보면 “무조건 인기 단지”보다는 “공가 순환이 빠른 단지”를 노리는 게 훨씬 현실적이에요. 예비입주자라도 실제 입주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종암SK나 삼각산미아는 1년 안에 예비자까지 입주가 다 돌 정도로 순환이 잘 되는 편이라, 가점이 8점이어도 충분히 도전해볼 만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반면 장위, 길음, 미아뉴타운 같은 지역은 신축 단지가 많고 수요도 높아서 커트라인이 9점 이상인 경우가 많아요. 만약 “이번엔 꼭 들어가야 한다”는 상황이라면, 조금 내려서 현실적인 선택을 하는 게 낫습니다. 결국 당첨은 점수 싸움이기도 하지만, “어디에 넣느냐”가 더 중요하거든요.
정리하자면, 가점 8점은 불리한 건 맞지만 완전히 희망이 없는 점수도 아닙니다. 인기 신축보단 구축 위주로 보고, 예비자 순환이 빠른 단지를 중심으로 넣는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지금 같은 시기엔 ‘운 + 전략’이 합쳐져야 결과가 나오는 구조니까, 무작정 포기하기보다는 단지별 커트라인 흐름을 꼼꼼히 보면서 지원하는 게 제일 현명한 선택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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