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 지원 계획

날아라쥐도리 2024. 2. 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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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 지원 계획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인한 급격한 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 어려움에 처한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사면'이라 불리는 신용회복 지원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대 298만 명의 서민과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용회복 지원 조치 개요

- 대상자: 코로나19 위기 기간 동안 긴급자금 대출 등으로 인해 발생한 2000만 원 이하의 소액연체 차주 약 298만 명

- 기간: 2021년 9월 1일부터 2023년 말까지 발생한 소액연체 대상

- 효과: 연체금액이 전액 상환 되었을 경우 연체이력 삭제 및 신용평점 자동 상승

- 접수: 다음 달(3월) 12일부터 개인신용평가회사 또는 개인사업자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신용회복 지원대상인지 여부 확인 가능

향후 활용 가능성

- 금융 활동 개선: 연체이력이 삭제되면 신용카드 발급, 신규 대출, 대출 조건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 재기 지원: 신용평점 개선을 통해 서민과 소상공인의 경제활동 재개와 재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추가 혜택: 이미 연체금액을 상환한 약 259만 명은 별도 신청 없이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나머지 39만 명도 5월까지 상환 완료 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증가하는 금융 부담 속에서 이러한 신용회복 지원 조치가 많은 분들에게 희소식이 되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위원회의 공식 발표 자료를 참고하시고, 개인별 신용사면 여부는 지정된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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