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억 이내 아파트, 지금 시장에서 보기 드문 안정 구간
5줄 요약
서울에서 10억 이내로 매수 가능한 아파트는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이 가격대는 실거주 수요가 중심이 되는 구간이라 변동성에 비교적 강하다
신축이나 중심지는 어렵지만 이미 생활권이 완성된 지역은 여전히 선택지가 있다
대단지와 꾸준한 수요가 있는 곳은 가격 방어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지금 남아 있는 단지들은 화려하진 않지만 실제 거주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서울 10억 이내 아파트가 왜 주목받는 구간이 됐나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서울에서 10억 이내 아파트는 흔한 편에 속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의 상승 흐름을 거치면서 상황은 크게 달라졌다.
강남권은 물론이고 마용성, 주요 업무지구 인접 지역은 대부분 10억을 넘어섰다.
현재 시장에서 서울 10억 이내 아파트는 선택지가 제한된 대신 성격이 분명하다.
투자 목적의 단기 수요보다는 실거주 수요가 중심이 되는 가격대다.
이 때문에 거래량이 급격히 줄어들거나 가격이 크게 흔들리는 구간과는 성격이 다르다.
이 가격대 서울 아파트의 공통적인 특징
서울 10억 이내 아파트는 몇 가지 공통점을 가진다.
신축보다는 준공 후 시간이 지난 단지가 많고, 대단지 비중이 높다.
이미 학교, 병원, 상권 같은 생활 요소가 자리 잡은 곳이 대부분이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수요의 성격이다.
실거주 목적의 매수자가 많아 급하게 팔아야 하는 상황이 상대적으로 적다.
시장 분위기가 조용해질 때도 거래가 완전히 끊기지 않는 이유다.
은평뉴타운 진관동 대단지
은평뉴타운은 서울 서북권에서 대표적인 계획형 주거지다.
진관동 일대 대단지들은 30평대 기준으로 8억 후반에서 9억대에 형성돼 있다.
이 지역의 강점은 생활 여건이다.
평지 위주의 동선, 초중고 학교 배치, 병원과 공공시설 접근성이 좋다.
가족 단위 거주 비율이 높아 주거 분위기가 안정적인 편이다.
다만 단기적인 가격 변화는 크지 않은 편이다.
대형 이슈보다는 시간에 따라 서서히 평가받는 흐름에 가깝다.
미아뉴타운 SK북한산시티
강북권에서 대단지로 꾸준히 언급되는 곳이다.
30평대가 7억 후반에서 8억대에 거래되고 있다.
단지 규모가 크고 초중학교가 인접해 있다.
도심 접근성도 나쁘지 않아 실거주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다만 준공 연식이 쌓인 만큼 신축 선호층에게는 선택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 부분은 명확한 단점으로 작용한다.
길음뉴타운 구축 대단지
길음은 강북에서 생활 편의성이 높은 지역 중 하나다.
대단지 구축은 9억대 중반까지 접근 가능하다.
교통 접근성과 상권이 이미 형성돼 있어 일상 생활에서 불편함이 적다.
도심 이동이 잦은 직장인에게도 부담이 크지 않다.
다만 단지별 관리 상태와 연식 차이가 크다.
같은 지역이라도 체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노원 중계동 대단지
노원 중계동은 여전히 대단지가 밀집된 지역이다.
일부 단지는 10억 이내 매수가 가능하다.
학군과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실거주 수요가 꾸준하다.
거래가 완전히 끊기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다.
반면 지역 선호도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이 부분은 매수 전에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서울 10억 이내 아파트에서 중요한 판단 포인트
이 가격대에서는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기 어렵다.
신축, 교통, 미래 기대를 동시에 바라보기보다는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대단지 여부, 생활권의 완성도, 꾸준한 수요가 있는지가 핵심이다.
화려한 이야기가 없어도 실제로 오래 거주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마무리
서울에서 10억 이내 아파트는 점점 보기 드문 선택지가 되고 있다.
완벽하진 않지만 실거주 안정성과 가격 방어 측면에서 의미 있는 구간이다.
현재 남아 있는 단지들은 눈에 띄지 않아도 실제로 살기에는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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