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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계약 시 애완동물 금지 특약, 요즘 기준과 꼭 챙길 포인트

날아라쥐도리 2026. 1. 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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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계약 시 애완동물 금지 특약, 요즘 기준과 꼭 챙길 포인트

3줄 요약

전월세 계약에서 애완동물 금지는 이제 흔한 특약이다
임대인 입장에서는 매도 계획과 자산 보호를 위해 합리적인 조건이다
특약 문구와 입주 전 기록만 잘 준비해도 분쟁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애완동물 금지, 요즘은 기본 조건

전월세 시장에서 애완동물 불가는 더 이상 까다로운 조건이 아니다. 특히 신축, 준신축, 매도 계획이 있는 주택에서는 거의 기본처럼 들어간다. 냄새, 바닥 훼손, 벽지 손상, 이웃 민원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임대인 입장에서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이다. 실제로 계약 단계에서 명확히 고지하고 특약에 기재하면 임차인도 대부분 이를 전제로 계약을 진행한다.

특약에 반드시 넣어야 할 핵심 내용

애완동물 불가 조건은 구두로만 말하지 말고 특약에 명확히 남겨야 한다. 반려동물 사육 및 일시적 출입도 금지, 위반 시 원상복구 및 특수청소 비용 임차인 부담 정도까지 적는 것이 안전하다. 함께 넣으면 좋은 조건으로는 못질 및 타공 금지, 벽걸이 TV 및 정수기 설치 시 사전 협의, 퇴거 시 원상복구 의무가 있다. 이 정도는 요즘 표준에 가깝다.

신축 주택 하자 관리, 임대인이 주도해야 한다

신축 주택이라고 해서 하자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하자 신청을 임차인에게 맡기는 방식은 현실적으로 기대하기 어렵다. 임차인은 잠시 거주하는 입장이라 세밀한 하자까지 챙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임대인이 직접 입주 전과 입주 직후 상태를 확인하고, 하자 발생 시 본인이 관리하는 것이 분쟁을 줄인다.

입주 전 사진 기록의 중요성

계약 전에 집 전체를 꼼꼼히 촬영해 두는 것은 필수다. 바닥, 벽지, 걸레받이, 빌트인 가구 내부와 모서리까지 남겨두는 것이 좋다. 특히 애완동물과 관련된 훼손은 퇴거 시 입증이 중요하기 때문에 초기 상태 기록이 큰 힘이 된다. 사진은 날짜가 남도록 보관하는 것이 좋다.

매도 계획이 있다면 더 엄격하게 관리

2년 내 매도 계획이 있다면 집 상태 관리는 더 중요해진다. 임대 기간 동안 관리가 느슨해지면 매도 시 가격 협상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 애완동물 금지, 원상복구 특약, 하자 관리 원칙을 미리 정해두면 향후 매도 과정에서 불필요한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임차인과의 소통 방식도 중요

조건이 많더라도 어조는 부드럽게 가져가는 것이 좋다. 신축이고 매도 계획이 있어 집 상태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설명하면 대부분 이해한다. 부탁의 형태로 안내하되, 계약서에는 명확하게 남기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정보와 준비만 충분하다면 전월세 계약은 크게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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