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국민임대, 공공임대, 부동산

방배 래미안 원페를라 85억 논란, 진짜 봐야 할 건 따로 있다

날아라쥐도리 2025. 11. 24. 08:03
반응형

방배 래미안 원페를라 85억 논란, 진짜 봐야 할 건 따로 있다

3줄 요약

방배 원페를라 펜트하우스 85억 거래설이 돌면서 또 한 번 고가 아파트 논쟁이 터졌다.
어떤 사람에겐 “헐 싸다”이고, 어떤 사람에겐 “미쳤다”인데, 사실 이건 계층 체감의 문제다.
이번 이슈는 가격보다 ‘서울 부동산의 현실’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본다.

■ 방배 원페를라 85억, 싸다는 사람과 비싸다는 사람의 차이

요즘 카페에서 제일 핫한 게 방배 래미안 원페를라 펜트 85억 거래설이다.
어떤 사람들은 “펜트 57평이면 오히려 싸다”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똥아파트에 85억은 오버”라고 한다.
근데 이 논쟁 자체가 재미있는 게, 뭐가 맞다 틀리다 문제가 아니라 각자 보고 있는 ‘세계’가 다르다는 느낌이다.
내 기준에서도 85억은 현실감 없는 숫자인데, 누군가는 이걸 두고 “저가 매수”라고 하니… 솔직히 체감이 안 된다.

■ 펜트 57평, 54평… 숫자보다 중요한 건 구조

댓글 보면 54평이니 57평이니 헷갈리는데, 정리하면 펜트는 57평이 맞다는 쪽이 거의 확정 분위기다.
일반 세대와 달리 펜트는 구조, 뷰, 프라이버시, 커뮤니티 접근성까지 다르기 때문에 단순 평수로 비교하는 게 애초에 맞지도 않다.
솔직히 이런 물건은 그냥 “아파트”라기보단 거의 ‘주거 상품’에 가까운 느낌이다.

■ 연예인 썰, 목격담, 그리고 카페식 정보의 특성

조정석 씨 봤다, 부모님 입주용이다, 사연 있는 물건이다… 이런 썰들이 난무하는데, 카페 특성상 절반은 필터링해서 봐야 된다고 본다.
이런 고가 아파트 쪽은 늘 그렇다.
목격담, 지인 썰, 부동산 중개사 이야기까지 합쳐져서 반쯤은 소설이 된다.
근데 또 완전히 무시하기도 애매한 게, 이런 이야기들이 실제 분위기를 읽는 데는 은근 도움이 되긴 한다.

■ 방배 입지, 왜 부자들이 계속 몰릴까

댓글 중에 가장 공감 갔던 건 방배의 입지 이야기였다.
유해시설 거의 없고, 치안 좋고, 조용한 주거 환경.
거기에 교통은 사통팔달, 문화 인프라도 나쁘지 않다.
특히 연예인, 자산가들이 선호할 만한 구조라는 얘기, 나는 이건 꽤 설득력 있다고 본다.
요즘 사람들이 북적이는 데 싫어하고 조용한 고급 주거지를 찾는 흐름도 계속되고 있고.

■ 진짜 핵심은 “서울에 돈 많은 사람이 생각보다 훨씬 많다”는 현실

이 글에서 제일 와닿은 건 가격보다 이거였다.
토허제 걸리고, 대출 막혀있고, 규제는 계속 쎈데도 70억, 80억, 100억 거래가 터진다.
이건 단순히 부동산 문제라기보다, 이미 자산 계층이 완전히 다른 층으로 분리됐다는 신호라고 본다.
우리는 대출, 금리 걱정하는데 저쪽 세계는 애초에 그 룰 밖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이다.

■ 내 생각 정리

솔직히 말해서 난 85억이 싸다, 비싸다 이 논쟁보단
“아, 서울에 이런 자금층이 이렇게 두텁구나” 이게 더 현실적으로 와닿았다.
정부 정책이 닿는 영역과 아예 닿지 않는 영역이 이미 구분돼 있고,
고가 아파트는 그걸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시장 같다.
뭔가 씁쓸하면서도, 한편론 ‘이런 구조 안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나’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