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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서울원아이파크 49평 vs 둔촌 올림픽파크포레온 22평, 어디가 더 나을까?

날아라쥐도리 2025. 9. 1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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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서울원아이파크 49평 vs 둔촌 올림픽파크포레온 22평, 어디가 더 나을까?

핵심요약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실거주와 투자 가치를 동시에 따져야 할 때, 평형과 입지 중 무엇을 우선할지 늘 고민이 된다. 광운대역 서울원아이파크 49평 분양권은 신축 대형 평형이라는 강점이 있고, 둔촌 올림픽파크포레온 22평은 압도적인 입지와 상품성으로 평가받는다. 두 단지를 비교하면서 실거주 여건, 투자 전망, 커뮤니티 반응까지 정리해본다.

본문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자주 나오는 고민이 있다. "입지가 좋은 소형을 잡을까, 아니면 대형 신축을 선택할까?" 이번에 논의된 사례가 바로 그 전형이다. 주인공은 미취학 자녀 두 명을 둔 4인가족. 현재는 둔촌 올림픽파크포레온(이하 올파포) 22평에 거주 중이고, 광운대역 서울원아이파크(이하 서울원) 49평 분양권을 보유하고 있다. 문제는 2028년 입주를 앞둔 서울원에 잔금을 치르려면 올파포를 매도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먼저 서울원아이파크를 보자. 동북권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 신축 단지다. GTX-C 노선 개발, 아이파크몰 입점 등 여러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향후 동북권 대표 단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현재 분양가와 옵션을 합치면 약 19억 수준이며, 실거주 의무가 없어 매도도 가능하다. 장위, 이문 일대 84㎡가 이미 15~16억 신고가를 찍는 상황을 보면, 준대장급 이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 특히 49평이라는 평형은 4인가족이 생활하기에 넉넉한 공간을 제공해 실거주 만족도 면에서는 확실히 우세하다.

반면 올파포는 말이 필요 없는 단지다.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초대형 재건축 단지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압도적이다. 단지 내에만 해도 도서관, 헬스장, 수영장, 실내외 놀이터, 사우나, 카페, 다양한 상가가 들어서 있어 집 안팎에서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풍부하다. 22평형의 한계는 분명히 존재한다. 방 2개, 화장실 1개 구조라 4인가족이 살기엔 좁다. 하지만 입지적 희소성과 상품성으로 인해 "상급지 소형은 파는 게 아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투자 관점에서의 매력은 여전하다. 현재 예상 시세도 18~20억에 달해, 서울원과 가격대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커뮤니티 반응을 종합해보면 대체로 올파포를 높게 평가한다. “단칸방이어도 둔촌이 낫다”는 과격한 표현까지 나올 정도다. 상급지 입지의 힘은 시간이 갈수록 더 빛난다는 논리다. 실거주 문제는 전세를 끼고 다른 곳에서 넓게 사는 방식으로 보완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올파포 25평으로 갈아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조언이 많았다. 삶의 질을 높이고 투자성까지 챙길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서울원의 장점도 무시할 수 없다. 신축 대형 평형의 쾌적함, GTX-C와 상권 개발 호재, 동북권 랜드마크 가능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 장기적으로 충분히 투자 매력이 있다. 특히 올파포가 상승하면 서울원도 어느 정도 비슷한 폭으로 오를 수 있다는 점에서, 두 단지는 대체재라기보다 보완재 성격도 있다.

결국 선택은 우선순위의 문제다. 당장의 실거주 여건과 안정적인 입지를 중시한다면 올파포 25평으로 갈아타는 것이 합리적이다. 반대로 넓은 평형에서 아이들을 키우며 장기적인 가치 상승을 노린다면 서울원 입주도 충분히 고려할 만하다. 다만 올파포 22평을 매도하고 서울원으로 갈 경우, 혹시라도 올파포 소형의 가격 상승 폭이 더 커지는 상황을 감내해야 할 수도 있다.

요약하자면, 올파포는 입지와 상품성에서, 서울원은 평형과 신축 프리미엄에서 각각 강점을 가진다. 커뮤니티 다수 의견은 올파포 쪽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자녀가 둘인 가족 상황에서는 서울원도 실거주 만족도가 높을 수 있다. 결국 "투자 우선이냐, 실거주 편의냐"에 따라 답이 달라질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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