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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CEO, 한국 콘텐츠에 거는 기대와 관심

날아라쥐도리 2024. 2. 1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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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CEO, 한국 콘텐츠에 거는 기대와 관심


넷플릭스의 최고경영자(CEO) 테드 서랜도스가 8개월 만에 한국을 방문하여 '오징어 게임 시즌 2'를 비롯한 한국 콘텐츠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관심을 표했습니다.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에서 열린 '넷플릭스 사랑방' 행사를 통해 그의 발언이 전해졌습니다.



넷플릭스 사랑방 행사에서의 발언

- 방한 소감: 서랜도스 CEO는 한국에 다시 올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의 미디어 산업과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에 매번 감탄한다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오징어 게임' 세트장 방문을 앞두고, 새로운 한계를 푸는 황동혁 감독의 능력과 더욱 역동적인 세트,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에 정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한국 콘텐츠에 대한 애정: 한국 방문마다 미디어 산업의 발전과 스토리텔링의 다양성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언급하며, '피지컬: 100', '마스크걸', '더 글로리' 등 지난해 선보인 한국 콘텐츠들의 성공을 언급했습니다.

새로 공개될 한국 콘텐츠에 대한 기대

- '오징어 게임 시즌 2':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는 어떤 새로운 게임과 세계관이 펼쳐질지에 흥분과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서랜도스 CEO는 곧바로 세트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추가 기대작: 올해는 또한 '피지컬: 100' 시즌 2, '스위트홈' 시즌 3 등의 한국 콘텐츠도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방한 및 기타 활동

- 임직원들과의 만남: 서랜도스 CEO는 이번 방한 기간 동안 넷플릭스 서울 사무소 임직원들과 만나 국내 콘텐츠 제작 현황과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 비즈니스 및 산업 발전에 대한 감사: OTT 비즈니스의 성장과 변화를 가져오는 스토리텔링에 대한 열정을 공유한 언론인들과 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번 테드 서랜도스 CEO의 방한은 한국 콘텐츠에 대한 넷플릭스의 높은 기대와 전략적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국 콘텐츠의 국제적 성공이 계속 이어져 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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