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공항 이름은 안 바뀐다, 김대중공항 논쟁

날아라쥐도리 2025. 12. 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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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이름은 안 바뀐다, 김대중공항 논쟁

3줄 요약

국제공항 이름 변경은 구조적으로 어렵다.
광주·무안 논쟁의 본질은 명칭이 아니라 주도권이다.
김대중국제공항은 현실적인 절충안으로 거론된다.

■ 공항 이름이 쉽게 바뀌지 않는 이유

공항 명칭은 단순한 이름 문제가 아니다. 국제기구 등록, 항공노선, 국가 이미지와 연결된다. 국내에서도 공항 이름을 바꾼 사례는 거의 없다. 포항경주공항 사례가 있지만 국제공항은 아니다. 국제공항 명칭 변경은 중앙정부 승인과 지역 합의가 동시에 필요해 난이도가  높다.

■ 광주·무안 통합 논쟁의 본질

표면상 쟁점은 공항 이름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주도권 문제다. 광주는 광주 이름이 빠지는 걸 원치 않고, 무안은 지역 명칭을 쉽게 내줄 수 없다. 그래서 광주무안공항, 무안광주공항 같은 병기안이 나오지만 어느 쪽도 만족시키지 못한다.

■ 김대중공항이 나오는 이유

지역명이 빠진 인물 명칭은 갈등을 피해갈 수 있는 카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국제적 인지도가 있다. 무안에는 김대중대교, 남악에는 김대중광장도 있다. 완전히 새로운 사례는 아니다.

■ 댓글에서 보인 여론

반대 일색은 아니다. 이름이 중요하지 않다는 의견, 김대중국제공항이 오히려 안정적이라는 반응도 많다. 정치적 거부감을 드러내는 댓글도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수용 가능하다는 분위기다.

■ 개인적인 생각

공항 이름 논쟁은 본질을 가린다. 이름보다 운영과 협력이 더 중요하다. 당장 명칭이 바뀔 가능성은 낮다. 다만 바뀐다면 지역명 병기보다 김대중국제공항이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라고 본다.

■ 정리

공항 이름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이 논쟁의 핵심은 광주와 무안의 힘겨루기다. 김대중공항 논의는 그 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절충안에 가깝다. 중요한 건 이름보다 공항의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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