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20 울트라 배터리 교체, 수명 체감 있을까? 실제 후기 정리
3줄요약
1. 노트20 울트라는 성능이 워낙 좋아서 배터리만 교체해도 1~2년은 더 거뜬히 쓸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
2. 삼성서비스센터 기준 교체비용은 약 6만~6만8천원 정도이며, 토요일 오전까지 교체 가능하다.
3. 다만 화면 흑점이나 배터리 부풀음이 동반되면 단순 교체보단 올갈이(화면+배터리 동시 교체)를 고려하는 게 낫다.
노트20 울트라, 아직 괜찮을까?
2020년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벌써 5년이 되어가지만, 지금도 쓰는 사람 꽤 많다. 나도 그렇지만 이 모델은 성능이 워낙 좋아서 굳이 새 폰을 살 이유가 잘 안 생긴다. 속도도 괜찮고, 카메라도 충분히 쓸만하다. 문제는 결국 배터리다. 시간이 지나면 충전이 빨리 닳고, 간혹 배터리가 부풀어오르기도 한다.
최근 삼성스마트폰카페에서도 “배터리만 교체하면 수명 체감이 있을까요?”라는 글이 꽤 화제가 됐다. 글쓴이는 2020년 8월 개통 후 지금까지 흑점 몇 개 빼고는 아주 잘 쓰고 있다고 했다. 다만 5년이 되다 보니 배터리만 새로 갈면 얼마나 더 버틸지 궁금하다고. 비용은 6만원 정도로 알고 있다고 했다.
실제 후기 정리해보면
이 주제에 대해 여러 명이 경험담을 남겼다. “교체하면 확실히 오래간다”는 의견이 많았고, “배터리 성능이 초기 컨디션으로 돌아온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반면 “바꾸긴 했는데 엄청 큰 변화까진 아니었다”는 중립적인 의견도 있었다. 결국 교체 전 배터리 상태가 얼마나 나쁘냐에 따라 체감은 다르다는 의미다.
한 블로거(바람e)는 2020년 11월 구입 후 4년 넘게 쓰면서 배터리를 두 번 교체했다.
첫 번째는 2023년 10월(6만원), 두 번째는 2025년 4월(6만8,500원). 두 번 모두 배터리 부풀음 때문에 교체했지만, 그 외에는 아무 문제 없었다고 한다. 교체 후엔 확실히 배터리 지속시간이 늘었고, 지금도 만족스럽게 사용 중이라고.
이 블로거 말대로, 냉장고는 10년 쓰는데 휴대폰은 몇 년 만에 바꾸는 게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멀쩡한데 배터리만 교체해서 더 쓰는 게 훨씬 경제적이고, 실사용 감각도 새 기기랑 큰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공감이 갔다.
비용과 교체 시기
삼성서비스센터 기준으로 노트20 울트라 배터리 교체비용은 6만~6만8천원 선이다.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도 근무하니 평일에 시간 내기 어려운 사람에게는 좋다. 교체 소요 시간은 보통 1시간 내외.
서비스센터 직원 말에 따르면, 부품이 있을 땐 바로 가능하지만 재고가 없으면 하루 정도 걸릴 수도 있다고 한다.
흑점과 배터리 부풀음, 교체 기준은?
배터리 교체로 버틸 수 있는 건 기판이나 디스플레이에 이상이 없을 때 이야기다.
이미 화면 끝에 흑점이 생겼거나, 배터리가 부풀어서 후면이 살짝 뜨는 증상이 있다면 단순 교체보다는 ‘올갈이(배터리+화면 동시 교체)’를 고려하는 게 낫다.
댓글 중에도 “작은 흑점이라도 커질 수 있다”, “그대로 두면 화면 나간다”는 경험담이 많았다.
올갈이 비용은 대략 20만원 중후반대라는 의견이 있었고, 정확한 금액은 삼성 고객센터(1588-3366)에 문의하면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
노트24로 넘어갈까, 계속 쓸까
흥미로운 건, 작성자가 이미 노트24 울트라 1TB 자급제 중고(약 72만원)를 사두고도 “지금 폰이 너무 멀쩡해서 못 바꾸겠다”고 했다는 점이다.
실제 댓글 반응도 비슷했다. “나도 노트20 울트라 아직 메인으로 쓴다”, “gos 이슈도 없고 안정적이라 여전히 좋다”는 반응이 많았다. 결국 배터리만 새로 갈면 충분히 쓸만하다는 결론.
정리하자면
● 배터리 교체비용: 약 6~6.8만원
● 교체주기: 1.5~2년 주기(부풀음 발생 시 즉시 교체)
● 체감변화: 충전 지속시간 개선, 발열 감소
● 센터 운영시간: 토요일 13시까지 가능
● 주의사항: 흑점·부풀음 있으면 올갈이 고려
내 결론
노트20 울트라는 지금도 충분히 괜찮은 폰이다. 새 모델로 갈아타도 기능 체감이 크지 않다면, 배터리만 교체해서 1~2년 더 쓰는 게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다.
특히 배터리만 교체해도 충전 지속시간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당분간 불편 없이 쓸 수 있다. 다만 흑점이 점점 커지거나 후면이 들뜨는 증상이 있다면 더는 미루지 말고 센터에 가는 게 맞다.
배터리만 바꿨을 뿐인데, 다시 처음 샀을 때 그 느낌으로 돌아오는 기분.
지금도 노트20 울트라가 손에 익어 있는 사람이라면, 교체 한 번쯤은 충분히 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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