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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극동1차 국평 26억 거래, 광진구 시장의 신호탄인가

날아라쥐도리 2025. 9. 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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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극동1차 국평 26억 거래, 광진구 시장의 신호탄인가

핵심요약

광장극동1차 아파트에서 국평형(84㎡)이 26억 원에 거래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한강뷰 매물임에도 불구하고 신고가에 준하는 수준이라는 점에서 충격을 주었고, 커뮤니티에서는 ‘역시 광장극동이 대장’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일부에서는 현대5단지 매도자가 매수했다는 소문까지 돌면서, 광진구 아파트 시장이 본격적으로 상승 흐름에 들어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이번 거래는 단순한 실거래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광진구 전반의 가격 기대감을 자극하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광장극동1차 아파트가 다시 한번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는 국평형인 84㎡에서 26억 원 거래가 성사됐다는 소식이다. 단순히 가격만 놓고 보면 강남권 주요 단지들과 비교할 때 놀랄 수준은 아닐 수 있지만, 이번 매물이 **비한강뷰**라는 점에서 시장에 주는 충격이 더 크다. 한강 조망이 없는 매물조차 26억 원에 거래됐다는 사실은 광장극동의 입지적 가치를 그대로 보여준다.

커뮤니티 반응은 대체로 놀람과 인정으로 나뉘었다. “충격... ㄷㄷㄷ”이라는 단순한 반응부터 “국평으로 26억이라니”라는 놀람이 이어졌고, “역시 극동이 대장 같다”는 인식도 확인됐다. 광장동 일대 아파트 중 광장극동은 항상 ‘대장 단지’로 불려왔지만, 이번 거래는 그 이미지를 더 굳히는 계기가 됐다.

거래 배경에 대한 소문도 흥미롭다. 커뮤니티에서는 현대5단지에서 매도한 이가 광장극동으로 갈아탄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았다. 현대5단지의 매도가는 20억 초반대였다는 언급이 나오면서, 차익을 실현한 뒤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극동으로 옮겨왔다는 추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단순히 투자라기보다는 실거주와 가치 상승을 함께 고려한 선택으로 해석되는 분위기다.

이와 같은 흐름은 광진구 아파트 시장 전체로 파급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 들어 광진구는 재건축 기대감과 한강변 입지, 그리고 학군 수요까지 맞물리면서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광장극동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재건축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고, 최고 49층 재건축 안까지 언급되는 단지다. 이 같은 미래 가치가 현재 시세에 반영되면서 시장은 빠르게 반응하고 있다.

더 흥미로운 점은 이번 거래가 단순히 ‘한 건의 고가 거래’로 끝나지 않을 거라는 분위기다. “앞자리 곧 바뀐다”, “광진구 이제 시작이다”라는 커뮤니티 반응은 시장이 기대하는 심리를 잘 보여준다. 실제로 강남 3구 못지않은 입지와 서울 동북권의 거점이라는 위치, 그리고 재건축을 통한 신축 단지 변모 가능성이 더해지면서 광장극동은 단순히 광진구 대장을 넘어 강북권 대표 단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우려 섞인 시각도 존재한다. 비한강뷰임에도 26억이라는 가격은 적정성을 두고 논란이 될 수 있다. 강남권 주요 단지와 비교했을 때, 혹은 송파·잠실과 비교했을 때 ‘거품 논란’이 불거질 여지도 있다. 다만 시장의 실제 거래가 보여주는 것은, 결국 수요자가 해당 단지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학세권·한강 접근성·교통망·재건축 기대감이 한꺼번에 모이는 곳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이번 거래는 단순히 한 매물이 비싸게 팔렸다는 차원을 넘어선다. 광진구 아파트 시장의 위상이 다시 평가받는 계기이자, 향후 재건축 추진 속도에 따라 가격이 어떻게 반응할지 가늠할 수 있는 리트머크다. 커뮤니티에서 쏟아진 “광장동은 떠날 수 없다”는 말처럼, 지역 내 상징성과 시장 지위는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정리하자면, 광장극동1차 국평 26억 거래는 광진구 부동산 시장의 변곡점을 알리는 사건으로 보인다. 가격만 놓고 보면 충격적이지만, 시장이 인정하는 가치와 미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는 해석이 더 설득력이 있다. 향후 재건축 본격화와 함께 광장극동은 지금보다 더 큰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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