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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비잠실 송파 아파트 분위기, 신고가 흐름 이어질까

날아라쥐도리 2025. 8. 2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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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비잠실 송파 아파트 분위기, 신고가 흐름 이어질까

핵심요약

비잠실 송파 지역은 6.27 대출 규제 이후에도 거래가 끊기지 않고 오히려 신고가가 속속 나오고 있다. 오금, 가락, 장지, 위례 등 송파 중·남부권 주요 단지에서 상승 사례가 이어지면서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특히 재건축 단지들은 저평가된 구간이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어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최근 송파, 그중에서도 비잠실권 분위기를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규제 발표 이후 잠시 주춤하는 듯했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신고가 소식이 연달아 들려오고 있다.

우선 눈에 띄는 건 파인타운 단지다. 3단지에서만 신고가 거래가 여러 건 예정돼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불과 두 달 전만 해도 규제 여파로 거래가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지만, 실제 흐름은 그와 달리 ‘거래가 살아있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송파 중부권 역시 활기를 띠고 있다. 오금, 가락 일대의 단지들이 규제 발표 이후에도 연이어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특히 가락금호, 가락쌍용1차 같은 용적률이 높은 단지들까지 호가가 올라가면서 시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단순히 특정 단지에 국한된 현상이 아니라 송파 전역에서 비슷한 흐름이 감지된다는 점이 중요하다.

남부권인 장지와 위례도 마찬가지다. 위례 송파더센트레를 비롯한 신축 단지들이 거래를 이끌며 호가를 받쳐주고 있다. 공원, 교육, 교통 인프라가 갖춰진 이 지역은 실거주 수요가 꾸준히 받쳐주고 있어 가격 하방이 두텁다는 평가가 나온다. 송파 전역이 하나의 흐름으로 움직이는 셈이다.

여기에 헬리오시티의 신고가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25평형에서 26억 중반대에 신고가가 나오며 시장에 신호를 준 상황이다. 송파를 대표하는 대단지이자 브랜드 단지인 헬리오시티가 움직이면 인근 단지들도 자연스레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잠실과 함께 송파 전체의 심리를 자극하는 모양새다.

재건축 단지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는 “송파 중부 재건축 단지는 서울에서 가장 저평가된 곳”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덜 오른 상황에서 규제 이후에도 신고가가 이어지는 걸 보면, 향후 반등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재건축 이슈와 개발 호재가 맞물리면 중장기적으로 상승 동력이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

이번 흐름을 종합해보면, 비잠실 송파 아파트 시장은 규제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계속 유입되고 있는 게 확인된다. 무주택자, 갈아타기를 고민하는 실수요자, 그리고 중장기 투자자들 모두 송파를 주목하는 이유다. 서울 안에서도 학군, 생활 인프라, 교통이 조화를 이루는 몇 안 되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매수 대기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다.

결국 지금의 송파는 규제의 충격을 흡수하면서 다시 신고가 흐름으로 이어가는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볼 수 있다. 단기간에 급격히 오르내리는 변동성은 있겠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탄탄한 실거주 수요가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비잠실권 단지들은 잠실과 함께 송파 전역을 묶는 상승 흐름을 만들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시장의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즉, 이번 주말 기준으로 본 송파(비잠실) 부동산 시장은 ‘안정 속의 상승세’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신고가가 이어지는 단지들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저평가된 재건축 단지들까지 주목받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송파 진입을 고려하는 이들에게는 단기적 조정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흐름을 판단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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