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윤 교수, 한국인 최초로 미국항법학회 터로상 수상
카이스트의 이지윤 교수님께서 한국 연구자 사상 최초로 미국항법학회(ION)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 상은 항법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항공용 위성 기반 항법 시스템의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 발전에 큰 공헌을 한 분들이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입니다.
이지윤 교수님의 업적
- 수상자: 이지윤 교수,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석좌교수로 뛰어난 항법 기술과 시스템 개발로 인정받음
- 수상 내용: 항공용 위성 기반 항법 시스템의 안전성 보장 및 저비용 위성 항법 시스템 보강 설계로 혁신적 기술 진보 구현
수상 의미 및 역사
- 터로상: 1945년부터 수여된 상으로, 항법 장비 개발과 항해사 훈련에 기여한 토마스 L. 터로 대령을 기리며 제정됨
- 역대 수상자: 찰스 스타크 드레이퍼 MIT 교수 등, 아폴로 달착륙 프로젝트에 참여한 유명 항법 전문가들이 이 상을 수상함
추가 이력 및 활동
- 현대차와의 연관성: 이지윤 교수는 현대차에서도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 조언과 기술 방향성 제시 업무를 수행함
- 국내외 활동: 미국 항법학회 이사와 한국 항공우주학회 여성 최초 이사로도 활동하는 등 항공우주공학 분야의 국내외 리더십을 과시
이지윤 교수님은 무인 항공기(UAV)와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의 안전하고 자율적인 운항을 위한 혁신적인 항법 기술을 선도하고 계십니다. 또한, 외부요소의 변화에도 항공기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기술로 항공우주 분야에서 큰 진보를 이루고 있어요. 더 고마운 것은 한국인으로서 이 높은 영예를 안은 것이죠. 세계 항공우주 공학 발전과 우리나라의 기술적 위상에 큰 영향을 끼칠 이지윤 교수님의 활동을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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