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아파트 매도, 왜 나만 안 팔릴까
3줄 요약
연말~설 비수기 + 대출 규제 → 매수 관망 심리 강화
실거래가가 같아도 노출 전략·호가 심리가 거래 속도 결정
조급하면 손해, 지역 네트워크와 비교 프레임 설계가 핵심
■ 매물이 안 보이는 이유
시흥 아파트 매매글에서 “시흥입니다”라고 밝혔듯, 지역은 시흥. 최근 실거래 3건 가격이 내 호가와 같거나 더 높게 찍혔다. 층 차이도 2~5층 정도, 중층 신축이라 컨디션도 유사. 그런데 우리 집은 조회수만 쌓이고, 실제 방문은 0. 여기서 첫 번째 착시가 발생한다. 가격이 같다고 매수 속도도 같을 거란 기대. 실제 시장은 다르다. 매수자는 가격보다 ‘대출 가능 여부’와 ‘매물의 인지 순위’를 먼저 본다.
■ 대출이 시장의 속도
댓글 흐름에서도 “대출이 안 나와서 안 나갈 듯, 내년 초 보자”는 반응이 많았다. 실제로 11월까지는 거래가 살아 있었지만, 연말연시는 매매뿐 아니라 전세·월세까지 비수기다. 커뮤니티 투자 경험처럼 11월에 내놓고 4월에 월세가 나간 사례도 있다. 지금 시장의 속도계는 ‘대출’. 대출 규제 기조가 유지되는 한, 매수자는 관망한다. 이 관망이 곧 거래 공백을 만든다.
■ 매도 노출 전략의 심리학
동일 가격대 실거래가 있어도, 어떤 매물이 먼저 선택되느냐는 ‘심리 포지션’이 결정한다. 매수자는 1~2개 매물만 비교하고 결정하지만, 매도자는 지역 부동산 네트워크 전체에 깔때기를 걸어야 한다. 다만 5군데 이상 동시에 포털에 올려두면 매수자 눈엔 ‘급한 집’으로 읽힐 위험이 있다. 부동산은 심리전이다. 노출은 넓게, 매수자 네트워크는 좁고 깊게 설계해야 한다.
■ 옵션은 가격 방어벽
에어컨·중문 같은 옵션은 가격을 지키는 방어벽이 될 수 있다. 옵션이 있을 때는 무조건 호가를 내리기보다 ‘같은 가격에 옵션 더 있는 집’으로 인지되게 비교 프레임을 설계하는 게 먼저다. 절대 숫자보다 ‘비교 프레임’이 거래 속도를 만든다.
■ 비수기 대응의 원칙
지금은 시세를 맞추는 게임이 아니라, 시세보다 싸게 읽히게 만드는 심리전이다. 비수기엔 조급해지면 손해. 본업하면서 기다리며 협상력을 지키고, 지역 부동산 전부에 발품으로 숨은 매수자 풀을 공유받아라. 가격 인하는 최후 카드다. 심리 포지션과 네트워크를 먼저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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