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을 보고 건강을 진단하는 방법
1. 발의 색깔
1) 발바닥이 노란색 - 노란색의 심한 정도에 따라 경중을 가늠한다.
* 빈혈증세가 있다
* 칼슘이 부족하다
* 황달기가 있다 - 갓난아이의 일시적인 황달기는 제외
2) 발바닥이 붉은 색깔이다 - 콜레스테롤, 동맥경화의 가능성이 있다.
3) 발바닥이 검붉은 색이다 - 엄지발가락 전두동을 짜듯이 눌러보아 색이 검붉은 색이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동맥경화의 상태이다.
2. 발의 모양
1) 외반모지 - 경부(경추)의 이상, 코의 이상, 두통, 삼차신경장애가 있다.
2) 발등이 솟은 사람 - 허리의 이상
3) 두 번째 발가락이 엄지 위로 올라가 있거나 꼬인 사람 - 두통이 있다.
4) 삼차신경이 부은 듯 단단하고 도톰한 사람 - 편두통이 있다.
5) 정중선과 심장 사이에 세로로 힘줄처럼 띠가 형성되어 있는 경우 - 관련 장기에 이상이 있다.
6) 기타 - 발의 반사구가 유난히 부은 듯하거나 움푹 들어가 있는 경우 관련 장기에 이상이 있다.
3. 발의 상태
1) 발냄새가 좋지 않다- 일반적인 발냄새 이외의 특이한 역한 냄새가 있는 사람은 건강이 상당히 좋지 않다..
몸의 독소가 발로 내려온다.
2) 발이 부은 것처럼 통통하고 예쁘다 - 몸이 상당히 좋지 않은 사람으로 겉으로 봐도 몸에 병증이 있다. - 순환장애로 발이 무겁다. - 침전물이 아래로 많이 쌓여 있는 사람이다. (건강한 발은 통통하고 예쁜 발이 아니라 힘줄이 드러나 있고 발바닥이 쭈글쭈글하다.)
3) 복사뼈가 구분이 안 되는 경우 - 신장기능이 좋지않다(부종이 있으므로) - 관절염의 가능성이 있다. (신장의 기능 이상으로 노폐물 배설이 제대로 되지 않고 관절에 요산 등의 침전물이 쌓이므로)
4) 발이 냉하고 축축하며 종아리 아래로 땀이 잘난다 - 신장이 좋지 않다..
5) 발이 거칠다 - 순환장애, 신진대사 장애로 각질이 생긴다.
6) 발가락 뼈와 손가락 뼈의 변형 - 류머티즘 관절염(관절염 약은 몸에 아주 해롭다)
7) 엄지발가락 등에 뼈가 자라는 것 같은 증상 - 통증
8) 엄지발가락 전두동이 딱딱하다 - 과거에 머리가 많이 아팠던 사람이거나 오랫동안 머리가 아파온 사람이다.
9) 엄지발가락의 삼차신경이 둘째 발가락으로 인해 쏙 들어가 있다 - 두통이 있다.
10) 전두동에 못 박힘이나 심한 통증이 있다 - 뇌의 종양
11) 엄지발가락에 점 같은 붉은색이 있는 경우 - 머리부위에 혈전이 있거나 동맥경화가 있다. (뇌졸중의 위험)(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증상이 있다.)
12) 엄지발가락이 유난히 위로 치켜 올라간 사람 - 간, 음낭에 이상
13) 왼쪽 엄지가 오른쪽 엄지보다 큰 경우- 편식이나 당뇨가 있다
14) 오른쪽 엄지가 왼쪽 엄지보다 큰경우 - 체력이 강하거나 머리가 특히 좋은 사람
15) 엄지발가락이 퉁퉁 불어 있고 탄력이 없는 사람 - 고혈압, 운동부족에 의한 비만이나 당뇨병이 의심된다.
엄지발가락의 리플렉스와 조깅을 병행하면 대부분 3개월 이내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16) 두 번째 세 번째 발가락의 윗부분이 불룩한 사람 (발가락등) - 위산과다.
17) 네 번째 발가락이 치켜들린 사람 - 변비, 신경통, 감기, 풍습병
18) 새끼발가락이 이상하게 변형되어 있거나 안쪽으로 굽어있는 여성은 월경장애나 생리통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19) 승모근 반사구 부위가 불룩하고 밀려나 있어 발가락과 닿아 있는 경우 - 어깨, 눈, 귀가 안 좋다..
20) 폐 반사부위가 검붉으면서 부은듯한 경우 - 폐와 관련된 병증이 있다.(폐결핵)
21) 건조한 발 - 폐, 모발, 신진대사기능의 저하
22) 자궁 반사구가 오목한 경우- 자궁 절개수술
23) 발바닥에 검은 점이 생긴 경우- 피하의 출혈정도, 간에 이상, 혈관 막힘, 악성빈혈, 영양결핍
24) 발바닥에 윤기가 없고 탄력이 사라진 경우 - 발바닥의 윤기와 탄력이 사라지면 건강상태가 내리막길을 걷는다는 징조이고, 이미 질병에 걸렸거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 육체적인 활동을 기피하고 모든 것을 머리로만 해결하려는 사람들의 상실된 건강이 발바닥에서 윤기와 탄력을 빼앗아 간다.
25) 공부나 업무 등으로 장시간 정신을 집중시키면 발바닥이 극도로 차가워진다.
이는 두뇌로 혈액이 집중되어 신체 하반부의 혈행이 고르지 않기 때문이다.
이때 발바닥을 리플랙스하면 발에 온기가 찾아들어 두뇌상태도 맑고 깨끗해진다.
26) 족심부위가 덜 발달된 사람, 즉 평발인 경우 좌골신경통이 많이 나타난다.
성격상 아주 사소한 문제로 심각하게 고민하며, 그로 인해 갖가지 질병이 야기된다.
규칙적인 운동과 자연스러운 생활리듬으로 불시의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7) 발바닥이 항상 끈적거릴 정도로 땀이 배어 있는 사람은 심장질환을 체크해 본다.
심장계통에 늘 부담이 가는 생활을 하며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태로 판단된다.
28) 발톱에 가로로 층이 생긴 사람은 정신적 충격을 유의해야 한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섭생에 유의하지 않을 경우 협심증이나 뇌졸중의 우려가 있다.
29) 발바닥이 전체적으로 부어있는 사람 특히 족심부위가 부어 있는 경우 내장질환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로 유추할 수 있다.
손가락으로 부어있는 부분을 눌렀을 때 쏘는 듯한 통증이나 찌릿찌릿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합병증으로 발전한 상태이니 특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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