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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링 예상 출시일, 기능, 가격 웨어러블기기로서 스마트반지 효과는?

날아라쥐도리 2024. 5. 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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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갤럭시 언팩의 진정한 승자는 갤럭시링이 아닐까 싶다. 갤럭시S24의 수많은 유출속에서도 끝까지 비밀을 유지했으니 말이다. 그만큼 삼성 갤럭시링의 등장은 깜짝 소식이었으며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된다. 본문에서는 소문으로만 떠도는 갤럭시링의 여러 정보를 정리해본다.





출시일


티저이미지가 공개되었다는건 웨어러블기기로서 갤럭시링의 출시가 멀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전용 앱도 이미 준비가 되었다. 바로 삼성헬스다. 즉, 하드웨어 개발만 완료된다면 바로 시판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 해외 갤럭시 전문가들은 삼성 갤럭시링 출시일을 올 연말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은 이미 스마트반지 관련한 특허도 여러건 가지고 있다. 1월에 티저를 공개했으니 그로부터 약 11개월후면 충분히 출시를 하지 않을까? 조금 늦어진다면 내년 갤럭시S25 시리즈와 함께 출시를 할 수도 있다. 순전히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하반기 z폴드6, z플립6와 함께 공개를 하고 정식 출시는 연말즈음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기능


언팩에서 삼성 헬스를 설명하는 과정에 등장했기 때문에 관련된 기능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되는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운동관리

수면데이터 측정

혈중산소 / 심박수 측정



스마트워치의 '건강관리'메뉴만 떼어놓은게 갤럭시링 기능이다. 지금도 스마트워치로 위와 같은 기능을 이용하는건 편리하다. 다만, 다른 기능들까지 함게 관리하다보면 피로감과 충전의 번거로움이 생긴다. 갤럭시링과 같은 스마트링은 이런 스마트워치의 번거로움을 해결한 제품이다.










비록 디스플레이는 없지만 그만큼 건강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기기다.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는 분들은 알 것이다. 시도 때도 없이 오는 시계의 알림에 상당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일어나세요' '움직이세요' '카톡' '전화' '문자' 등등.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차고만 있어도 내 건강을 관리해 줄 수 있는 기기. 이런 요구를 해결해주는게 스마트링이다.










스마트링은 워치보다 더 편하고 부담없이 건강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미 시판중인 오우라링을 한번 살펴보자. 전용앱을 통해 앞서 말한 기능들을 살펴볼 수 있다. 스마트링이라고 해서 위에서 언급한 기능들을 크게 벗어난 뭔가 특별한것은 없다.










작년에 갤럭시링과 애플링등의 루머가 돌때 디스플레이 탑재 가능성도 언급이 되었었다. '굳이 스마트링에 디스플레이가 필요할까? 라는 생각이다. 어차피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는다. 배터리 소모도 문제다.










혁신적인 배터리 활용 기술이 나오지 않는 이상 디스플레이 탑재된 모델은 당분간 보기 어려울 것이다.  오우라링은 현재 디스플레이가 없으며 완충시 최대 7일의 배터리 타임을 보여준다. 이 정도만 되어도 충전의 스트레스는 덜할 수 있다. 스마트워치의 1일1충전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건강관리를 위한 웨어러블기기는 몸에서 최대한 벗지 않는게 중요하다.










기능은 그렇다치고 사이즈는 어떻게 해결할까? 이미 출시된 스마트링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오우라링과 울트라휴먼링 모두 무료 사이징 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제품구매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사이즈 키트를 발송하는 것이다. 이미지와 같이 여러가지 크기의 목업 제품을 보내주고 직접 사이즈를 결정하라는 것이다.











물론 자신의 사이즈를 알고 있다면 홈페이지에서 사이즈를 직접 선택해도 된다. 갤럭시링도 위와 같은 방법을 취하지 않을까 싶다. 오프라인 매장이 많기 때문에 직접 삼성스토어에 한번 방문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격


경쟁작이라 부를 수 있는 오우라링과 울트라휴먼링의 가격을 먼저 살펴보자.



오우라 링


오우라링

각진 디자인 : $299~$449

둥근 디자인 : $349~$549

구독서비스 : 월 $5.99





울트라휴먼 링 : $349


울트라휴먼링



현재 상용화된 스마트링들의 가격이다. 한화로 보면 약 40만원대에서 시작한다. 갤럭시워치6가 20~3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것에 비하면 비싼편이다. 게다가 오우라링은 구독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반지로 측정한 데이터를 자세히 보려면 전용앱의 구독서비스에 가입해야 하는 것이다.










삼성헬스가 현재는 무료지만 오우라링의 사례를 보면 갤럭시링 또한 유료 서비스를 시행할수도 있다. 물론 출시하자마자 당장은 아닐 것이다. 다들 구독서비스 이용해봐서 알 것이다. 처음엔 무료 또는 할인등으로 제공하다 이후에 유료로 전환하는것을.










개인적으로 갤럭시링 가격은 30만원대라면 합리적이라 생각된다. 아마 30만원이어도 꽤 많은 사람이 구매를 할 것이다. 솔직히 40만원대라도 나는 구매 의사가 있다. 그만큼 건강관리 기기로서의 스마트링은 편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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