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진상경험 아래 요약글 있음. 얼마 전 이 블로그를 작성하기 위해 당근마켓으로 처음 노트북을 구입해서 엄청나게 잘 쓰고 있다. 그런데 노트북이 소음이 심하다. 노트북이 화가 난 것 같다. 하지만 나는 둔하므로 그냥 잘 사용하고 있다. 지난 주말 나는 우리집에 쓸모없는 물건을 단돈 1천 원에 내놓았다. 실제 살때는 1만 5천 원주고 산 것을 1천 원에 내놓은 것이다. 바로 연락이 왔고 주말에 만나기로 했는데, 정해진 시간보다 무려 10분이나 먼저 나가서 기다렸다. 그런데 약속시간이 되어도 안나타난다. 아 느낌이 안 좋다. 당근마켓으로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가 되지 않는다. 잠수다. 내가 10분 일찍 나가서 10분을 기다렸는데, 무려 20분 동안 멍청하게 길에서 서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약 한 시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