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각 체질별 몸에 좋은 음식

날아라쥐도리 2023. 8. 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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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별로  몸에 좋은 음식

태양인에게 좋은 음식

태양인은 열성 체질로 기가 위로 올라가 음식을 먹어도 흡수가 잘 안 되고 위장병에 잘 걸린다. 다른 체질보다 구토나 위장에 통증이 많은 이유도 위에 열이 축적되어 생기는 현상. 이런 태양인은 기름기가 없고 담백하며 상쾌한 느낌의 음식을 먹어야 흡수가 잘되고 상대적으로 빈약한 하체를 보강해 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녹두] 성질이 차고 몸 안에 생긴 열독을 빼는 식품으로 열성 체질의 염증성 질환에 효과가 있고 소변 소통을 원활하게 해준다.

[검은콩] 해독 작용이 뛰어나고 신장 기능을 좋게 하는 식품으로 위로 뻗치는 기운을 아래로 내려주는 성질이 있다. 무력증이 잘 오는 태양인의 정력을 증강시킨다.

[새우] 껍질에 들어 있는 키틴질은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아주며 고혈압과 동맥경화, 심장병 등에 효과가 있다. , 너무 많이 먹으면 열과 풍을 일으킬 수 있다.

[미역] 성질이 차고 맛이 짠 미역은 서늘한 성질로 몸속의 열을 내리고 나쁜 피를 빨리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산후 어혈을 풀고 몸을 회복하기 위해 먹는 보양 음식.

[버섯] 베타글루칸이라는 항암 성분이 들어 있어 각종 암 예방에 좋고 섬유질이 풍부해 배설 작용을 촉진한다.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 기능을 회복하는 데 좋다.

[오가피] 다리에 힘이 없는 태양인의 힘을 길러주는 약재. 폐 기능은 좋으나 간 기능은 약한 태양인의 간 기능 개선제이기도 하다.

 

소양인에게 좋은 음식

대체로 식성이 까다롭지 않은 소양인은 소화 흡수력이 좋고 신진대사가 빠르며 몸에 열이 많은 체질. 허기가 쉽게 오고 열로 인한 입병, 종기 같은 병에 잘 걸린다. 여름을 잘 타지 않는 소양인에게는 열을 내리고 음기를 보충하는 식품이 좋다.

 

[보리] 숨이 차고 손발이 저리고 입병을 달고 다니는 소양인에게 좋다. 해열과 이뇨 작용이 있어 부종, 위나 장의 장애로 생긴 피부 트러블 치료에 좋다.

[] 이뇨, 해독 작용이 강한 팥은 신장이 약한 소양인의 보양식. 열성 종기를 치료하고 배변 소통을 돕는다.

[달걀] 비타민 B군이 풍부하고 특히 노른자의 레시틴 성분은 체내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고 두뇌 작용을 도와 치매 예방과 어린이 두뇌 계발에 좋다.

[오이] 소양인이 더위를 먹었을 때 치료제로 좋다. 탈진으로 인한 수분 보충과 장마철의 습기로 인한 부종에 효과가 있다.

[가지] 고혈압 증상을 완화하며 순환계 질병(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다. 소양인의 인후 질환, 편도선, 구내염을 치료, 예방한다.

[참외] 열증을 없애 열성 변비 치료와 열성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

 

태음인에게 좋은 음식

먹는 것에 별로 구애받지 않고 음식의 흡수가 잘되는 체질. 따라서 비만에 걸릴 확률이 높고 성인병에 걸리기도 쉽다. 이런 태음인은 고단백 저칼로리로 소식을 하는 것이 좋고 땀을 잘 나게 하는 음식이 좋다.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등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고구마] 변비에 걸리기 쉬운 태음인의 변통을 좋게 하는 식품. 변비에 좋은 성분과 섬유질은 껍질 부분에 많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옥수수] 다른 곡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피부 노화와 변비에 효과가 있어 태음인이 즐겨 먹으면 좋다. 우유와 같이 먹으면 옥수수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다시마] 태음인의 변비 예방, 동맥경화, 심장병과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다.

[우유] 산성 체질이 되기 쉬운 태음인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

[] 태음인은 호흡 기능이 떨어져 기침과 가래를 달고 사는 경우가 많다. 무는 가래를 제거하고 변통을 좋게 하며 혈액을 깨끗하게 한다.

[오미자] 단맛, 신맛, 짠맛, 쓴맛, 매운맛 등 다섯 가지 맛이 난다는 오미자는 여름철 땀과 설사를 멈추게 하므로 물 대신 마시면 좋다. , 찬물에 우려야 잡맛이 남지 않는다.

 

소음인에게 좋은 음식

소화 기능이 약하고 몸이 차며 기가 약한 체질. 음식은 특별히 신경 써 꼭꼭 씹어 먹고 기를 보충하고 복부와 손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이 좋다. 일반적으로 여름에 먹는 보양식들은 대부분 소음인에게 잘 맞는 음식들이다.

 

[감자] 스트레스 수치를 떨어뜨리며 체하기 쉽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소음인에게 좋다. 속 쓰림이나 메스꺼움 같은 항궤양성 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다.

[닭고기] 잔병치레가 잦은 소음인의 보양식으로 좋다.

[멸치] 강한 생명력과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체력이 약하고 몸이 차가운 소음인에게 꼭 필요한 식품.

[부추] 장이 차가워 설사와 복통을 자주 일으키는 소음인의 보양식으로 간 기능 개선과 허리를 튼튼하게 하는 정력제로도 좋다.

[대추] 신경이 예민해 잠을 잘 못 이루고 맘이 불안한 소음인의 신경안정제, 수면제로 좋다.

[] 몸의 저항력을 높이고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며 기력을 북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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